
이경실 남편 법정구속[사진=JTBC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방송인 이경실의 남편 최모 씨가 지인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최 씨의 술버릇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경실은 과거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해 "남편이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돼 남의 집 문을 발로 차고 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경실은 "아랫집이 장미희 씨 집인데, 그 뒤로는 미안해서 장미희 씨를 피해다녔다"고 덧붙였다.
한편 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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