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7월 말 서정희는 JTBC '연예특종'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여자 문제로) 3월 10일부터 부부 싸움을 시작했고 (폭행이 있었던) 그 날은 남편이 미국에서 온 날이었다”며 “그런데 그 전에 내가 아무 일도 아닌데 차 한 잔 마신 걸로 32년 만에 이혼하겠다고 말하겠나”며 서세원의 내연녀 때문에 부부 갈등이 악화됐음을 강조했다.
서정희는 서세원 내연녀에 대해 “이 아가씨가 제 딸아이 또래다. (서세원이)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내 옆에 서서 이 여자랑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서세원과 내연녀 사이를 증명할 결정적인 것을 본인이 가지고 있음에도 공개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그 여자는 아직 시집을 안 갔고 어리다”며 “나도 자식을 키우는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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