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는 사쿠라지마에서 불꽃 형태의 분출물이 솟구쳐 오르는 모습을 함께 전했다.
분화구에서 나온 연기는 약 2200m 높이까지 솟아올랐으며 분석(화산이 분출할 때 나오는 굳은 용암 조각이나 암석 파편 등)은 화구에서 1㎞ 떨어진 곳까지 날아갈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기상청은 사쿠라지마의 분화 경계 수준을 화구 주변 규제에 해당하는 2에서 입산 규제에 해당하는 3으로 올렸다.
교도통신은 일본정부가 도쿄 총리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 연락실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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