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그널에서 1995년 신임 순경 차수현은 전입 신고를 하며 “저의 방은 어디 인가요?”라고 물었다. 그런데 여자 순경은 차수현이 처음이라 일단 남자 형사들의 숙직실을 차수현의 방으로 하기로 했다.
그 숙직실엔 이재한이 3일 동안 잠복하다 자고 있었다. 숙직실을 뺏기게 되자 이재한은 차수현에게 “한번만 더 여자짓 하며 민폐 끼치면 죽는다”고 말했다. 시그널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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