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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보물 찾다가 바지 찢어져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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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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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 파나마 석회암 동굴 유적지를 발견했다.

5일 밤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설날 특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정글의 보물을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각각 보물 지도를 받아든 병만족은 보물 탐사를 나섰다. 김병만은 여러 장비를 등에 지고 정글 탐험을 하던 중 마치 싱크홀처럼 생긴 구멍을 발견했고, 장비를 동원해 그 구멍에 들어갔다.

이는 등장한 땅 속 공간은 4천 5백만 년 전에 생성된 동굴로 흐르는 물에 의해 생긴 76m 거대 공간으로 파나마 석회암 동굴 유적지인 뿌엔떼 나뚜랄이었다.

김병만은 안전장치 하나에 의존해 용기 있게 이곳으로 내려가 보물 획득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엉덩이 부분이 찢어진 바지가 카메라에 잡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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