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이종승 사무처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실시한 2015년도 전국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평가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거두었다고 2월 5일 밝혔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전국 평균인 77. 43점. 보다 높은 81.60점을 평가받았으며, 이 점수는 대전(84.83)과 전남(83.83)에 이어 전국장애인생활체육부분 3위의 높은 평가 점수로 장애인체육회 창립 3년만의 쾌거다.
이번 평가는 2015년도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지원사업 성과평가 지침(안)에 의해 계획, 집행, 성과 등 3개 분야 12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문가에 의한 평가와 외부 용역을 통한 만족도 조사가 평가에 포함되었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단 예산팀 등에 제공하여 차차 년도 사업예산 편성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종승 사무처장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과 장애인 관련 단체, 시설, 재가 장애인들이 적극적 참여와 관심으로 제1회 세종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 때문이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을 실현하기위해 저희 장애인체육 가족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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