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6회예고]박하나,스스로 불륜녀 오명 뒤집어 써 이혼“내가 깨끗하게 더러운 인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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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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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천상의 약속' 6회 예고 영상[사진 출처: KBS '천상의 약속' 6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는 8일 방송될 KBS 천상의 약속 6회에선 장세진(박하나 분)이 스스로 불륜녀 오명을 뒤집어 쓰고 남편과 6개월 만에 이혼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날 천상의 약속에선 장세진이 결혼 6개월 만에 이혼한 소식은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장세진의 전 남편 측은 이혼 이유를 장세진의 외도로 몰아간다.

▲KBS 천상의 약속 6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이에 장세진은 불륜녀로 세상에 낙인찍히고 백도그룹 이미지는 추락한다. 박만재(윤주상 분)는 박유경(김혜리 분)에게 신문을 던지고 “딸 하나 간수를 못해 집안이며 회사며 먹칠을 해”라고 소리친다.

박유경은 “그럼 아버지 체면 때문에 싫다는 애를 억지로 살게 내밀어요?”라고 말한다. 장세진은 전 남편에게 전화로 “내가 깨끗하게 더러운 인간 될 테니까 너는 지 마누라 하나 못 지켜 딴 놈한테 뺏긴 찌질한 놈 되라”고 말한다.

KBS 천상의 약속 6회는 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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