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그널에서 대도사건 범인이 오경태(정석용 분)로 조작돼 오경태는 20년간 감옥생활을 했고 오경태 딸이 죽었다.
시그널에서 오경태의 복수로 한영대교 붕괴 사고 당시 오경태 딸 대신 구조된 신여진과 납치된 신여진을 구하려던 차수현(김혜수 분)도 죽었다.
그러나 한세규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2015년에도 기업 오너로서 최상류층 생활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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