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내딸 금사월에서 신득예 보금그룹 회장 취임식에 나타난 금사월! 신득예는 기뻐하며 기자들에게 “신지상 사장님의 유일한 후계자 금사월 양입니다”라며 “앞으로 보금건설이 천비궁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큰 힘이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내딸 금사월에 따르면 금사월은 “보금그룹 사업에 동참하지 않을 거에요”라고 말했다. 신득예는 금사월을 따로 불러 신지상이 금사월의 외할아버지이고 강만후가 신지상을 벼랑에 떨어뜨리고 사지를 못 쓰는 신지상을 요양병원에 감금한 사실을 밝히며 강만후에게 복수하는 데에 협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금사월은 “아줌마도 강만후와 똑같아요”라며 “아줌마 복수에 나 이용하지 말아요”라고 말했다.내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