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당일 8일 오전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시작, '귀성전쟁' 신호탄 2016년 설날인 8일 오전 고속도로는 벌써부터 양방향 정체가 시작됐다. 뒤늦게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 차량과 일찌감치 서울로 돌아가려는 귀경길 차량이 하나 둘 고속도로로 밀려들고 있는 때문이다. 한국도로공사는 8일 오전 8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요금소 사이 구간 기준) 승용차로 4시간40여분이 걸릴 것으로 추정했다. 오전 7시30분 기준 수도권에서 빠져나간 차량은 6만대로 자정까지 39만대가 더 빠져나갈 전망이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3만대로 자정까지 42만대 진입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4~5시께 교통 정체현상이 절정에 달했다가 밤 10~11시 정도에나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설 연휴 '귀성전쟁' 계속…"오전 11∼12시 정체 절정, 오후 9시부터 풀릴 듯"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오후 12시 ‘정체 절정’ 설 연휴 실시간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인 '고속도로 교통정보' '통합교통정보'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Molit.go.kr), 종합교통정보(its.go.kr), 도로공사로드플러스(roadplus.co.kr) 홈페이지, 국가교통정보센터(1333),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고속도로 #귀경 #서울 #설 #정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