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동굴에서 척사광은 무휼에게 칼을 내밀며 “정몽주는 어떻게 됐느냐?”고 물었다.
무휼이 “죽었어요”라고 말하자 척사광은 “잘 됐군요”라고 답했다. 무휼이 “정몽주 죽인 거 복수할 것인가요?”라고 물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척사광은 “아니요”라며 “제 소원은 전하가 왕위에 오르기 전으로 돌아가 전하와 같이 사는 거에요. 누가 먼저 저를 해치기 전까진 저는 해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척사광은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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