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장·차관, 설 연휴 사이버 대응태세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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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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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장관과 차관들이 설 연휴 사이버 대응태세를 살피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이날 국가 중요 통신시설인 KT IDC 목동센터를 방문해 네트워크 및 시설보안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최 장관은 특히 최근 북 핵 도발 등으로 사이버 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으로 상향된 상황임을 인식하고 비상한 경각심으로 보안 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홍남기 1차관은 오는 10일 서울대 환경안전원과 반도체공동연구소를 찾아 설 명절에도 연구에 매진하는 연구자 등을 격려한다. 최재유 2차관도 이날 KBS 관악산 송신소를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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