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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제공]
영중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남성 회장 정유섭, 부녀회 총무 안인자는 의정부성모병원 사회업팀을 방문하여 모금 전액 1620만2,190원을 기부하며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전 회장이었던 박모씨가 간이식 수술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마침 의정부성모병원이 올해 간 이식을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믿을 수 있는 병원에 이웃의 치료를 맡기자고 생각하고 모금을 했다.” 라고 취지를 밝혔다.
기부금은 영죽면 이장협의회, 체육회, 기업인 협의회 등 35개 단체의 성금과 포천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따뜻한 ‘일일 찻집’을 열어 국수, 떡을 제공하고 모금된 것이다.
의정부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소중한 기부금을 박모 환우의 간 이식 관련 진료비에 해당 금액을 모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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