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중국에서 지카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NHFPC)에 따르면 베네수엘라를 여행한 후 두통 발열 등 지카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인 34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지난 6일부터 치료를 받고 있다.
NHFPC 측은 "외국에서 유입된 감염자를 통한 지카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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