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설연휴 2700여명 근무…네트워크 관리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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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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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설 연휴기간 전국 7241개 국소에 총 2700여명의 네트워크 관리 요원들이 투입돼 안정적인 네트워크 관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SK텔레콤 보라매사옥 상황실에서 네트워크 관리 요원들이 실시간 트래픽 현황을 체크하며, 네트워크 안전 관리 대책 등을 논의하는 모습. 사진제공-SK텔레콤 ]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설 연휴기간 동안인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 공원묘지, 대형마트 등 7241개 국소에서 급증하는 이동통신 트래픽을 관리하기위한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했으며 성공적으로 네트워크 관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및 국도 정체구간에서 발생하는 트래픽 급증에 대해 용량 증설 및 트래픽 분산 조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데이터 사용 패턴에 맞춰 용량을 증설하는 등 망 전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위해 총 2700여명, 일평균 460여명을 비상근무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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