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세종시, 농촌 주거환경 개선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10 10: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정비된 농촌 농가주택 이미지 사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 개량, 빈집 정비, 슬레이트 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주택 개량 사업은 농촌지역에 본인 소유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농촌에 사는 무주택자뿐 아니라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로 도시지역에 이미 주택을 소유한 자도 대상이 된다.

주택신축 시 사업실적이 확인되면 농협을 통해 최대 2억원까지(증축, 리모델링은 최대 1억원 이내) 연리 2%로 융자 지원한다.

세종시는 2015년 75동을 선정하여 지원했으나, 2016년 사업량을 늘려 118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빈집 정비 사업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아니한 농촌 주택과 건축물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빈집 정비 시 동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16년 총 50동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 사업은 슬레이트 철거 시 가구당 최대 336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에 100동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슬레이트 처리와 빈집 정비 사업은 16일까지, 농촌 주택 개량 사업은 24일까지 해당 읍․면에서 신청을 받아 2월 말에 대상자를 확정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