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역 내 만 18세 미만 시‧청각, 언어, 지적 장애아동 등에게 필요한 재활서비스를 스스로 선택·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이다.
세종시는 지난 달 22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서 남부지역에 3개소의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신규 지정하는 등 모두 9개의 수행기관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기존에 조치원에만 있던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신도심지역에 신규로 설치·운영함으로써 접근성 문제 등으로 시설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서비스 이용자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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