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2/10/20160210120907289186.jpg)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이 10일 서울 송파구 수협본사 내 어업정보통신국을 방문해 어업정보 관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주재,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기획재정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서울 잠실에 있는 수협 어업정보통신본부를 방문해 어선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조업 중인 어업인과 통신국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1966년 설립된 어업정보통신국은 어선 안전조업 지도, 한일·한중 어업협정에 따른 배타적 경제수역(EEZ) 출어선 관리 업무 등을 하는 수협 산하 조직이다.
송 차관은 어업정보통신본부에서 설 연휴에도 조업 중인 어선들을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통신국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선 운항 현황을 살펴봤다.
송 차관은 통신국 근무자 등과의 간담회에서 세월호 침몰과 같은 해상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필요한 (예산) 지원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입출항 관리와 선반 안전점검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