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아일랜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진행

[사진=헬로키티아일랜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헬로키티 테마 복합 문화 공간 헬로키티아일랜드가 2월 5일부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 여행'”이라는 주요 테마를 토대로 공간을 구성하고 시간의 흐름 순에 따라 헬로키티아일랜드의 이야기를 꼼꼼하게 챙겨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패키지는 ▲스탬프 투어 여권(헬로키티아일랜드 곳곳의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여권)▲헬로키티아일랜드 탑승권(항공권 스타일의 입장권)▲헬로키티 디자인 페이퍼(미술실에서 사용 가능한 컬러링, 미로 찾기, 헬로키티 종이 접기, 점선연결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스탬프 투어 여권을 완성하면 ‘여왕님의 프랜드 뱃지’를 선물로 증정하고 이후 재 방문해 스탬프 투어 여권을 다시 완성할 경우 ‘여왕님의 베스트 프랜드 뱃지’를 선물로 추가 증정한다.

또 2월 7일부터 10일까지 구정 연휴 기간 동안 헬로키티아일랜드를 방문하는 방문객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 소인에 한정한다. 

헬로키티아일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헬로키티아일랜드는 헬로키티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관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술실과 음악실, 아트 갤러리 등 수 많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며 “이번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구석구석 놓치는 프로그램 없이 더 쉽고 간편하게 관람하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패키지는 헬로키티아일랜드 1층 매표소에서 3,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헬로키티 왕관 헤어밴드, 얼굴 헤어밴드 등과 함께 구성된 프리미엄 패키지도 각 13,000원과 1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