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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일화, 혜리 둘째설움 눈물 연기에 "미모 포기, 칭찬 많이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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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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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 삼남매 엄마 이일화가 최근 방송에서 혜리 연기에 대해 칭찬했다.

최근 YTN '김선영의 뉴스나이트'에 출연한 이일화는 혜리가 둘째의 설움을 터뜨리며 눈물 연기를 한 것에 대해 "혜리 연기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일화는 "여주인공이 저렇게 망가져도 되나 싶을 정도로 혜리가 예쁘게 보이기를 포기하고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에 칭찬을 많이 했다"고 대답했다.

한편,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일화는 '응답하라 1988' 쌍문동 태티서인 라미란 김선영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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