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가 영상을 손에 넣고 남궁민에게 경고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16회에서 남규만(남궁민)과 관련된 영상을 손에 넣은 서진우(유승호)는 전화를 걸어 "너의 더러운 욕정을 채우기 위해서 회사를 만들고 개인 비자금 조성까지…"라고 말하자, 남규만은 "뭐라는거야. 이새끼야"라며 욕을 한다.
이에 코웃음을 친 서진우는 "네가 나온 영상이 많더라고. 남궁민 컬렉션 만들어도 되겠어. 기대해. 이 영상들 개봉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까"라며 도발한다.
남규만이 말을 하려하자 서진우는 전화를 끊어버렸고, 이에 열받은 남규만은 컵을 던지며 광기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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