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멀츠코리아는 히알루론산(HA) 필러 '벨로테로 볼륨 리도'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벨로테로 볼륨에 국소마취제 성분인 리도카인을 더한 것이다. 따라서 필러 시술 때 느껴지는 통증을 줄여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벨로테로는 스위스에서 특허받은 다밀도(CPM)공법으로 만든 제품으로, 시술 부위와 주변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밸런스·인텐스·볼륨 등 4종으로 출시돼 피부 상태나 주름 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김연희 상무는 "벨로테로 볼륨 리도는 필러 효과는 물론이고 통증 완화에 따른 시술 편의성까지 갖춘 제품"이라며 "소비자에게 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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