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팬들 깜짝 선물에 방긋…‘팬 바보’ 등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11 00: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키이스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현우가 팬들의 보내준 깜짝 선물에 샤방한 꽃미소와 깜찍 포즈로 화답하며 ‘팬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연출 이소연)'에서 이현우는 겉으로는 차갑고 시크하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윤시우' 역으로 맹활약 중이다.

최근 극 중에서 서예지와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로맨티스트의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에게 달달한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현우가 팬들이 보낸 따뜻한 선물에 대한 센스 만점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끈다.

2월 초, 경기도에 위치한 ‘무림학교’ 야외 촬영장에는 이현우의 팬들이 보낸 커피 트럭이 추운 날씨에 촬영 중인 ‘무림학교’ 제작진을 응원했다. 커피 트럭에는 ‘당 떨어졌다고요? 그럼 무림학교로 와요! (feat. 시우가 해결해줄 거에요)’, ‘이번 커피차는 나에요. 누나들의 ‘윤시우’’, ‘Woo CAFÉ’ 등 이현우와 무림학교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센스 만점 현수막이 더해져 이현우를 비롯한 ‘무림학교’ 제작진의 기운을 북돋아 주었다.

커피 트럭을 배경으로 촬영된 사진 속 이현우는 극 중 시크한 ‘윤시우’의 느낌과는 상반된 부드러운 미소와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한 브이 포즈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녹이는가 하면, 자신의 사진이 있는 배너 뒤에 숨으며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현우는 직접 커피 트럭 앞에서 스태프들과 팬들을 챙기는 자상한 매너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현우는 “정말 추운 날씨였는데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고 저를 비롯해 ‘무림학교’ 스태프 모두 더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2016년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현우가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는 15일 오후 10시 9회가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