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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성남시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금껏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왔던 소셜네트워크(SNS)를 잠정 중단하고, 좀 더 강해져 복귀하겠다고 선언해 주목된다.
이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잠시 성찰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좀 더 강해져서 복귀하겠습니다”라는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사실상 기약없는 묵언에 들어간 것이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을 지지하는 수많은 댓글이 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절대로 약해지면 안됩니다. 충전하시고 마음이 좀 편안해지시면 좋겠습니다. 힘을 모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전투력 충전으로 지금보다 백배 천배 강해져서 돌아오실것을 믿습니다, 성남시민으로써`^0^` 자부심 느낍니다! 항상응원합니다`` 건강하십시요^!^ 힘내십시요```^^^, 지지합니다. 더 청정하고 곧바른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기다리겠습니다.^^ 등 등
한편 일각에서는 이 시장의 묵언이 개인적인 자기성찰을 갖기 위한 것으로,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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