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나래, 보살님 예언으로 "전성기 미리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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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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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라디오스타' 박나래가 자신의 전성기를 맞춘 보살님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박나래가 자신의 인기를 예언한 보살님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나래는 “모시고 있는 보살님이 있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박나래는 “그 보살님이 원주 쪽에 있는데, 저한테 전화해서 ‘나래야 네 초에 꽃이 피었어’라고 했는데, 그때 라스 녹화를 했었다”라며 “그 이후로 정말 잘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나래는 “이후 또 한 번 제 초에 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그땐 '광고를 찍을 것 같다'고 했는데 진짜 광고를 찍었다"라고 말했고 이에 양세형이 “이거 또 만든 거 아니야?”라고 의구심을 자아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올해 운세를 안 보았느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박나래는 "최근 점을 봤는데 내가 올해 7월에서 8월 사이에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올해는 입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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