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윤현민,어릴 적 독 케잌 사건‘전인화 자작극’알고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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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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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 딸 금사월' 동영상[사진 출처: MBC '내 딸 금사월'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7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45회에선 강찬빈(윤현민 분)이 어릴 적 독 케이크 사건이 신득예(전인화 분)의 자작극임을 알고 분노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신득예에 의해 강만후(손창민 분)는 보금그룹 회장직에서 해임되고 집까지 뺏겨 갈 곳이 없었다.

강만후 가족들은 몰래 집에 들어와 대책을 논의하고 있었다. 그 때 신득예의 지시를 받은 인부들이 집을 폐쇄하기 시작했다. 강만후 가족들이 인부들과 다투고 있는 사이 최마리(김희정 분)는 강찬빈을 부엌에 몰래 데려가 숨겨둔 케이크를 먹였다.

강찬빈은 케이크를 먹고 최마리에게 “어릴 적 독 케이크 사건 엄마가 한 거 맞아?”라고 물었다. 최마리는 “내가 마음으로 사람을 골백번 죽였어도 간이 콩알만해 실제로 그러는 거 봤어?”라고 말했다.

이에 강찬빈은 신득예의 자작극임을 직감하고 신득예에게 가서 추궁했다. 신득예는 “그래 나의 자작극 맞아”라고 시인했고 강찬빈은 분노했다. 한편 이날 MBC 내 딸 금사월에선 금사월(백진희 분)이 신득예에게 냉정히 대하는 내용도 전개됐다. MBC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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