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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시청률 9.5% 기록, 박나래·장도연 입담에 동시간대 1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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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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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월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0%보다는 0.5%포인트 소폭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져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했다. 특히 박나래는 고등학교 시절 가짜 무속인으로 SBS '진실게임'에서 데뷔한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설특선 영화 '미쓰와이프'는 8.2%, KBS 2TV 예능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은 2.1%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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