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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알고보면 수영선수 출신? 과거 이력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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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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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사진=tvN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박보검이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촬영에 참여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이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주역들을 집중 조명했다.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바둑기사 최택 역을 열연한 박보검은 이날 방송에서 3위를 차지했다. 

방송에 따르면 박보검은 중학교 2학년까지 수영선수로 활약했지만 슬럼프로 인해 수영을 그만뒀다. 

이후 박보검은 고2 때 가수 연습생을 준비했으나 소속사 관계자 권유로 배우로 전향해 2011년 영화 '블라인드'에서 김하늘의 동생으로 출연했고, 영화 '차형사' '명량' '차이나타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박보검이 출연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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