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이달 말 전주 만성지구에서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15층~20층 9개동 규모로 △104㎡(이하 전용면적 기준) 312가구 △115㎡ 189가구 △124㎡ 114가구 등 총 615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전주지방법원과 전주지방검찰청 등이 이전하는 전주 만성지구 법조타운에 위치해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며 만성지구에서 유일한 대형평형 아파트로 희소가치가 높다.
수변공원과 어린이공원, 근린공원이 인접하고 50%이상의 조경면적을 갖춘 공원형 아파트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롯데백화점, 대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만성 법조타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단지 내 녹지비율이 높고, 주변에 녹지공간도 많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조경면적이 대지의 50%이상을 차지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라는 것도 큰 장점이다.
더불어 유치원, 초‧중교(예정)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하나로클럽,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대학병원이 가깝고, 법원, 검찰청부터 인근의 전라북도청 등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
빠른 교통망도 자랑한다. 713국도를 통해 연결되는 김제, 호남고속도로, 완주일반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국도1호선 대체우회도로, 전주IC, 서전주IC를 통해 주변 시‧도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온고을로를 통해 전주 시내 진입도 용이하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량이 우수하며 4베이-4Room(일부 4.5베이)구조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개방성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풍부한 수납공간의 멀티 인테리어도 선보인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클래시안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휘트니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 시스템이 세대별로 적용되고, 가구당 1.87대 1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 1525-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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