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득남, "김수현과의 키스신? 난 좋았지만 남편은 싫어해"

전지현 득남[사진=KBS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전지현의 득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전지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에서 김수현과의 키스신을 선보인 것에 대해 "김수현과의 키스신은 좋았다. 남편은 싫어했다. 나 같아도 싫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지현은 "어떻게 달래주냐"는 질문에 "잘 달래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10일 오전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남아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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