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유명한 여성과 열애중" 고백…38세 연하 크리스틴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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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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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리암 니슨.(영화 '툼스톤' 스틸컷)]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63)이 아내 사별 7년만에 무려 38세 연하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열애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러나 해외 매체 이그재미너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이를 즉각 부인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암 니슨이 최근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믿기 힘들 정도로 유명한(incredible famous) 여자"와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말한 직후 바로 이 여자가 '트와일라잇'의 크리스틴 스튜어트라는 소문이 급속히 퍼진 것.

이에 리안 니슨의 한 소식통은 "지금 레즈비언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리암은 언제부터 데이트를 시작했고 그여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해 "내가 그녀 이름을 댈 수는 없다. 너무 당황스럽다.  그녀는 깜짝 놀랄 정도로 유명한 여자다"라고만 답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리암 니슨과의 열애 소문은 두사람이 지난 1월 뉴욕시의 한 유명 레스토랑에서 같이있는 모습이 포착된 직후부터 번졌다.  그러나 소식통들은 그같은 주장을 부인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자신의 여비서인 앨리샤 카자일과 데이트를 하고 있는 레즈비언, 여성동성애로 알려졌기 때문.

리암 니슨은 지난 2009년 아내인 배우 나타샤 리차드슨을 스키사고로 잃었다.  나타샤는 당시 캐나다에서 끔찍한 스키사고로 뇌 손상을 입어 사망했다.  리암은 나타샤와 1994년 결혼해 마이클과 다니엘 두 아들을 두었다.

리암은 최근 내한해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맥아더 장군 역할을 맡아 국내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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