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개성공업지구(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손실을 입게 된 입주기업들이 11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구성한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이날 오후 5시께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한 비대위 구성 안건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는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며, 회의 종료 후 브리핑을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15일 오후 총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현재 개성공단에 입주한 124개 업체 대표 대부분이 참여하게 될 비대위는 완제품·원자재 회수 결과에 따른 손실 규모 등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남북경협보험 외의 금융 지원과 공단 대체부지 확보 등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라 요구되는 후속대책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이날 오후 5시께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한 비대위 구성 안건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는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며, 회의 종료 후 브리핑을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15일 오후 총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현재 개성공단에 입주한 124개 업체 대표 대부분이 참여하게 될 비대위는 완제품·원자재 회수 결과에 따른 손실 규모 등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남북경협보험 외의 금융 지원과 공단 대체부지 확보 등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라 요구되는 후속대책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