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과 한국매장문화재협회는 '2016년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 매장문화재조사 품질 향상과 전문인력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이 개설·운영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는 '2016년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기본교육(조사현장 안전보건) 1개 △전문교육(법령과 행정실무, 조사기관 운영 특강) 2개 △전문교육(토층조사, 유물실측, 구석기유적 조사, 발굴보고서 작성, 지표조사) 5개 △시민강좌(매장문화재 보존관리 홍보) 1개 등 총 4개 분야 9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2016년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교육' 연간일정 [자료=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관계자는 "관련 분야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강사진을 위촉해 실습교육 중심으로 진행하고, 전문가와의 공동기획을 통해 교육 전문성과 효과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교육일정과 참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매장문화재협회 누리집(www.kaah.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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