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현재 입주율 70% 이상인 위례신도시 A3-7블럭 엠코타운 플로리체 공동주택에 대해 오는 17일 경기도에서 운영중인 품질검수를 받는다.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1차 골조완료 후 2차 사용검사 전 아파트 입주민의 입장에서 점검을 실시, 주택품질 향상과 입주민 권익보호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로서, 건축·안전·구조·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지난해 9월 2차 사용검사 전 공동주택 품질검수 시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사후점검(A/S)”이라면서 “점검을 통해 하자없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 품질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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