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2016년도 1월중 구조. 구급발생 활동현황 분석결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2016년도 부평구 관내 구조. 구급 소방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1개월 동안 구조활동은 총 49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8건과 비교해보면 251건(101%) 증가하였으며,구급활동은 총 2,30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40건과 비교해보면 262건(3.0%) 증가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사고유형별 구조건수를 살펴보면 총 499건중 기타사고 190건, 화재사고 65건에 이어 갇힘사고 54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승강기 사고 16건, 교통사고 13건으로 구조활동이 많은 편이었다.

부평소방서 구조. 구급발생 활동[1]


구급건수로는 총 2,302건중 질병이 926건으로 전년도 1,035건 대비 109명(10.5%)이 증가하였으며, 다음으로 기타환자(209건), 추락, 낙상환자(187건)가 뒤를 이었으며, 교통사고도 125건으로 전년 1월대비(81건) 44건이 증가(54.3%)하였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금년 1월중 혹한의 날씨등이 지속된 점으로 볼 때 전년도에 비해 구조구급 소방활동현황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며,추운날씨에는 화재 및 구조구급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개인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하여 안전사고등이 발행하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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