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2016년 경감이하 경찰공무원 인사발령

- 안전한 바다 만들기 위해 역량 집중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해경이 금년도 정기인사를 마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한다.

 11일 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장인식)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오는 12일자로 2016년 경감 이하 경찰공무원 정기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발령은 경감이하 165명으로 개인별 업무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근무 희망지를 우선 반영했으며, 현장을 중시하고 대내외 소통과 화합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적절한 전보가 실시됐다는 평이다.

 또한, 올 상반기 개서 예정인 부안해양경비안전서 관할인 부안과 고창 지역 안전센터와 출장소 근무자와 경비함정 편제발령에 대비해 사전에 인사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식 서장은 “현장을 직접 살피고 주도적인 입장에서 해양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정기인사에 따른 업무 공백이 없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