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창단한 진안군청 역도팀은 지난해 창단 첫해에도 불구하고 전국체전에서 은메달 4개를 포함 전국대회에서 21개를 메달을 휩쓸며 역도종목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진안군청 역도팀[사진제공=진안군]
올해에는 94kg의 유망주인 박무정(21세) 선수를 새롭게 영입해 전력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박무정 선수는 전북 순창 출신으로 발전 속도가 빨라 향후 1~2년 내에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진안군청 역도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무성 선수와 쌍둥이 형인 박무정 선수는 “형제가 함께 의지하며 열심히 훈련해 진안군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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