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가 1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성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 적십자 봉사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월 말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설정해 모금활동을 진행 중이며, 의회도 사회 공헌 확대 차원에서 동참했다.
성준모 의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회 각계가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면서 “소외받고 힘든 이웃들이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