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 신작 ‘카툰워즈3(Cartoon Wars 3)’가 출시 초반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게임은 최근 한국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전체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대만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65위에 올라섰으며, 이밖에도 싱가포르, 호주, 일본, 홍콩, 이스라엘, 카타르 등 해외 전역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새롭게 탑재된 ‘약탈전’, ‘팀 대전’ 등의 PvP 모드가 흥행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게임빌은 심플한 그래픽과 쉬운 게임 조작법의 강점을 바탕으로 카툰워즈3를 전 세계 시장에서 통할 글로벌 기대작으로 내세운 바 있다.
총 300여 종의 다양한 캐릭터(유닛)를 성장시키면서 즐길 수 있는, 액션 쾌감과 타격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블루지앤씨(대표 최강우)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카툰워즈3’는 글로벌 누적 8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스테디셀러 브랜드의 최신작이다. 양사의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또 다시 글로벌 흥행이 재현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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