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2016년「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
연 4기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7∼28일까지 진행되며,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집단상담 16시간과 개별상담 4시간을 포함하여 총 20시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별 전문 컨설턴트 배치와 밀착상담을 통하여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적합 업종을 분석·파악하고 ‘셀프 파워 UP’, ‘Golden Job 네비게이션’, ‘성공면접을 위한 360 〫피드백’ 등 다양한 분야별 주제로 진행, 구직자의 자기이해 및 직업분석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접수일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34세 미만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구직자 참여 비용은 없고 구직자의 취업의지 및 취업 필요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20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2월 15일부터 26일까지로 안산일자리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목표를 두고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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