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누적거래액 5조원 달성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핀테크업체 두나무는 모바일 증권앱 '증권플러스 for KaKao(이하 증권플러스)'의 누적 거래액이 지난 달 말 기준 5조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누적 다운로드는 100만을 기록했다. 증권플러스는 2014년 2월 첫 출시됐으며, 지난해 12월 월 거래액 1조원 규모를 달성하기도 했다.

증권플러스는 카카오톡 내 친구목록을 연동해 지인의 관심 종목과 투자 방법을 공유하고, 유저들 간 실거래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증권플러스 앱을 통해 거래 가능한 증권사는 삼성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IBK투자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 등 8개사다. 해당 증권사의 계좌를 갖고 있으면 추가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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