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부탁해요 엄마 53회 예고' 고두심 반찬가게 접기로 결심…유진은 유산 조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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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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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부탁해요 엄마' 유진이 고두심의 암 고백에 충격을 받고 아랫배에 통증을 호소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부탁해요 엄마' 53회에서는 엄마 임산옥(고두심)에게 암 소식을 전해 들은 이진애(유진)이 남편 강훈재(이상우)에게 "왜 나한테 말 안했어"라며 원망섞인 말을 한다. 

또한 한밤 중 이진애는 아랫배를 부여잡고 "어떻게 해. 피가 나와. 우리 아기 어떡해"라며 눈물을 흘린다. 

특히 선혜주(손여은)는 임산옥의 손맛을 잇기 위해 노력하지만 음식 솜씨가 늘지 않고, 이를 지켜본 임산옥은 "반찬가게 안해. 주인도 없는데 어떻게 가게를 해"라고 말해 가족들을 충격받게 한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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