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랜드 외식사업부가 12일 경기도 의정부에 '애슐리'를 비롯해 총 3개의 외식매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 북부에서는 첫 오픈이며 한식뷔페 '자연별곡'과 스시&일본요리 뷔페 '수사'도 지역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랜드 외식사업부에서 선보이는 의정부 신규 매장은 모두 의정부역사 전면에 위치한 센트럴 빌딩 8층(태흥 CGV건물)에 자리잡았다.
이랜드 신규 외식매장에 인접한 의정부역은 지하철 1호선과 경원선, 인근의 경전철까지 모여있는 교통 요충지다. 이 지역은 백화점, 영화관 등 문화·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의정부는 물론 경기 북부지역을 아우르는 핵심상권이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경기 북부에서 처음 선보이는 매장인 만큼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외식 컨텐츠를 통해 주민들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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