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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채아[사진=한채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한채아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채아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한채아는 "평소 연애를 하면 남자친구에게 푹 빠져 사랑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일을 할 때 피해를 준다"고 밝혔다.
이어 한채아는 "신인시절 사극에 캐스팅돼 사전 준비를 하고 있던 중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게 돼 속상한 마음에 매일 운 적도 있다. 낙마연습을 하다가도 울고, 시도 때도 없이 울어 매니저를 통해 작품에서 빠지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한채아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정 출연 여부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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