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2만원대 ‘기계식 키패드 K522’ 출시

[사진제공=앱코]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앱코는 금융권과 프랜차이즈 업체 등에서 포스(POS) 장비와 외부 단말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기계식 키패드 K522’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5일 선보일 기계식 키패드 K522는 카일 기계식 축을 기반으로 22개의 키 배열을 제공하는 철제 보강판의 비키스타일 제품이다. 금도금된 USB 커넥터와 노이즈필터, 직물케이블방식, ABS키캡 등의 스펙을 제공한다. 또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리무버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포스 장비나 외부 단말기에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숫자키 추가를 위한 단순 목적 뿐 아니라 사무실의 회계 및 경리, 은행 업무에 주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키를 담아내고, 키 구성을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했다.

K222은 가로 140mm, 세로 86mm, 높이 38mm이고, 무게 250g에, 코드 길이는 180cm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 28,000원, 청축과 갈축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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