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K케미칼 한병로 대표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SK케미칼 측은 임직원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마케팅 임파워먼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2016 마케팅 계획 △고객감동을 위한 제안 △각 본부 별 사업계획 등 올 한해 목표와 세부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 출시와 바이오 신약의 해외 선진시장 진출을 위한 R&D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마케팅 조직의 전문성 강화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한병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미 있는 R&D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직의 전문성과 마케팅역량을 강화해 R&D 성과를 매출로 연결해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비즈가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한편, SK케미칼은 올해 마케팅 부문을 마케팅1~3본부, 백신마케팅본부 등 4개 사업부로 새롭게 편성하고 마케팅 활동의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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