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11일 행복도시 1-3생활권 M5블록 국민임대 아파트단지내 상가 8호 분양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금회 신규 분양 상가는 대단지 아파트(1,684호) 단지내 상가로서 배후 수요가 든든하고, 상가의 비율도 적어 독점상권으로 안정적인 투자수익이 기대된다. 또한, 상가 위치도 단지 주출입구 옆 도로와 맞닿아 있고, 인근에 초등학교 2, 중학교 1개 등 3개의 학교가 있고, 상가 건너편에 민간아파트 단지(557세대)도 있어 유동고객층 확보에도 유리하다.
지난 2014년 LH에서 1생활권 2개의 분양아파트 단지내 상가의 경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고, 특히 이번 입찰대상 상가는 대규모 국민임대아파트단지내 상가이고, 예정가격이 1층 기준으로 3.3㎡당 평균 1,460만원대로 저렴한편이어서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단지내 상가는 1층과 2층 각 4호씩 총 8호이며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입찰신청은 오는 2월 22일∼23일, 개찰과 낙찰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26~29일 예정이다. 입찰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을 통한 전자입찰만 가능하며, 신청자격에 별도의 제한이 없고, 1인 2호 이상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 홈페이지 또는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 또는 세종특별본부 주택판매관리부(☎044-860-79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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