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파시블’ 라이언 셰프vs홍유주 셰프, 모로코 식재료로 만든 한국음식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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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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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리랑TV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아리랑TV의 신개념 쿠킹 버라이어티 ‘쿠킹 파시블(Cooking Possible)’ 11회 방송의 요리 주제는 찜이다. 현지화 국가는 타진을 이용한 찜요리가 발달한 모로코, 모로코 식재료와 양념만을 사용해 한국음식을 만든다.

라이언 셰프와 홍유주 셰프는 100% 모로코 식재료와 양념만을 사용해 한식 찜요리를 만드는데, 라이언 셰프는 김치찜을, 홍유주 셰프는 해물찜을 만든다.

두 셰프는 모로코에서 구하기 손쉬운 현지 식재료와 양념을 사용해 한식 요리 대결을 펼치는데, 라이언 셰프는 돼지고기 대신에 양고기를 사용하고, 리크와 올리브, 레몬절임으로 시큼한 묵은지의 맛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라스 엘 하누트로 모로코식 김치찜의 맛을 완성했다.

이에 맞서는 홍유주 셰프는 각종 해물과 에스까르고, 정어리 통조림을 선택하고, 터머릭 파우더로 해산물의 비린내를 잡아 완벽한 모로코식 해물찜을 선보였다.

이들은 모로코 식재료와 양념만으로 한국의 맛을 내는 데 성공하며 판정단의 감탄과 탄성을 자아냈다. 판정단의 입맛을 사로잡은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자세한 결과는 15일 오전 9시 방송된다.

한편 ‘쿠킹 파시블(Cooking Possible)’은 한식을 해외 시청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아리랑TV가 새롭게 기획한 ‘한식 현지화 레시피 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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