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개성공단 폐쇄] 중기청, 입주기업 전담지원팀 설치·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12 16: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청은 12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설치된 현장기업지원반 산하에 기업전담지원팀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전담지원팀은 중기청 중소기업정책국장을 팀장으로 하고, 10개 지방중기청을 중심으로 고용센터·지자체·정책금융기관 등의 전담인력을 구성해 기업별 1대 1 맞춤형 현장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인다.

지방중기청과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지방자치단체 등 4개 참여기관별로 입주기업 담당자를 지정하고 4인이 1팀이 돼 전담업체별 애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접점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4인 전담팀의 매일 전화조사와 병행해 입주업체 현장방문을 실시하면서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업체 건의사항은 즉시 과제와 협업 과제로 나눠 맞춤형 애로해결에 나선다. 협업과제는 현장기업지원반에 참여하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부 등의 심층적 검토와 협업이 필요하다.

11일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성공단 내 자재와 장비를 실은 차량이 입경하고 있다.[남궁진웅 timeid@]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