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SH공사 송파주거복지센터(센터장 이재익)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순욱)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한 '모아모아' 행복 클리닝(무료 이동식 빨래방 운영) 업무 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H공사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송파구 거여 3,6단지 및 다가구 입주민중 중증장애인 및 소외된 독거어르신 등을 직접 찾아가 이불 빨래 등 세탁물을 수거하여 현장에서 세탁 후 전달하는 '모아모아' 행복 클리닝 사업과 낡은 이불은 새 이불로 교체 해주는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시행한다.
SH공사 관계자는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앞으로도 임대아파트 입주민 및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대해 맞춤형 주거복지를 위한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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